트위니는 대전의 자율주행 로봇 회사로, 물류센터·공장에서 짐을 나르는 ‘나르고(NARGO)’와 사람을 따라다니며 짐을 싣는 ‘따르고(TARGO)’를 만듭니다. 대표 활용은 작업자가 물건을 집으면 로봇이 다음 위치로 싣고 가는 ‘나르고 오더피킹’입니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고 렌탈·구독으로 들이게 하며, 2026년 3월 시리즈C 204억 원을 받아 누적 투자 590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기술특례상장 기술성평가를 마치고 프리IPO로 144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천홍석·천영석 쌍둥이 형제가 공동 창업해 지금도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나르고·따르고 모델별 사양
트위니 나르고 제품 페이지·나르고F·나르고W·따르고 기준입니다(2026년 10월 25일 확인). 적재 하중은 로봇 위에 싣는 무게입니다.
| 모델 | 쓰임(회사 표기) | 적재 하중 | 최고 속도 | 구동 시간 |
|---|---|---|---|---|
| 나르고60 | 물류창고·고층 빌딩 | 60kg | 초속 1.2m | 최대 8시간 |
| 나르고100 | 물류센터·공장·스마트팜 | 100kg | 초속 1.2m | 최대 8시간 |
| 나르고500FT | 파렛트 운반 | 500kg | 초속 1.0m | 최대 4시간 |
| 나르고D40 | 층간 배달 | 최대 30kg | 초속 1.0m | 최대 8시간 |
| 나르고W100 | 피킹한 물품 이송, WMS 연동 | 최대 100kg(선반 위 20kg) | 초속 1.5m | 최대 8시간 |
| 나르고F300 / F600 | 무거운 짐 운반 | 300kg / 600kg | 초속 1.5m / 0.9m | 8시간 |
| 따르고100 | 사람을 따라가며 운반 | 100kg | 초속 1.0m | 최대 8시간 |
나르고60·100의 충전 시간은 3시간 이내입니다. 따르고는 카메라로 사람을 인식해 따라가므로 작업자가 별도 추종 장치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트위니는 바닥 마커나 라인 같은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한다고 소개하고, 장애물에 닿으면 범퍼가 눌리며 바로 멈추는 안전 장치를 답니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어떻게 쓰나
물류센터 작업자는 보통 카트를 밀며 선반 사이를 걸어 다니며 주문 물건을 모읍니다. 나르고 오더피킹에서는 로봇이 다음 피킹 위치로 먼저 가 있고, 작업자는 물건을 집어 로봇에 올리기만 합니다. 나르고W100은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주문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트위니 피킹 솔루션 페이지는 인건비 최대 64% 절감, 생산성 3배, 오피킹률 90% 감소, 3주 안 구축을 내세우는데, 이는 공급사 발표 수치이고 주문 구성과 센터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6월 컬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센터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구축해 하반기 한 달 동안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실증 결과가 좋으면 현장에 확대 적용하는 조건입니다(바이라인네트워크 2025년 6월 13일). 확대 계약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가격과 도입 방식
트위니는 모델별 가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렌탈로 들이면 초기 구매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현장 체험 뒤 계약하는 방식을 씁니다. 물류 로봇을 사는 방식(구매·월 이용료·구독)이 회사마다 어떻게 다른지는 물류 로봇 회사 비교 2026에서, AGV·AMR·소팅봇 같은 종류 구분은 물류 로봇 종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위니 회사 현황
트위니는 2015년 8월 설립됐고 본사는 대전 유성구입니다. 2026년 3월 아토인베스트먼트가 이끈 시리즈C로 204억 원을 받아 누적 투자액이 590억 원이 됐고,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했지만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로봇을 직접 파는 것에 더해 자율주행 기술을 다른 로봇 회사에 라이선스로 공급하는 사업도 키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AI타임스 2026년 3월 13일).
공개된 매출은 2023년 13억 7천만 원, 2024년 약 24억 5천만 원으로 1년 새 80% 가까이 늘었습니다. 같은 보도 기준 나르고는 국내 물류센터 20곳 넘게 납품됐고, 회사는 인건비가 비싼 미국·유럽·일본을 첫 수출 시장으로 꼽았습니다(MTN 2025년 7월 16일). 컬리 평택센터 실증 외에 개별 고객사 이름은 공개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상장 일정은 처음 계획보다 늦어졌습니다. 단계별 진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점 | 상장 준비 단계 | 출처 |
|---|---|---|
| 2024년 말 | 기술특례상장 예비 기술평가에서 최고 등급 AA | MTN 2025.7.16 |
| 2025년 7월 | 2025년 안에 본평가·예비심사 청구,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계획 발표 | MTN 2025.7.16 |
| 2026년 3월 | 시리즈C 204억 원, 누적 투자 590억 원, 연내 상장 추진 | AI타임스 2026.3.13 |
| 2026년 9월 | 기술성평가 완료, 프리IPO 144억 원(아토인베스트먼트 약 49억·아토매니지먼트 약 25억·DS자산운용 약 50억·전문투자자 2곳 각 약 10억) | KIDD 2026.9.1 |
2026년 10월 25일까지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청구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9월 프리IPO가 3월 시리즈C와 같은 라운드인지는 회사가 따로 밝히지 않아, 두 금액을 더해 누적 투자액으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물류센터에 운반 로봇을 들이기 전 확인할 것
- 주문 구성: 시간당 주문 줄 수와 피크 시간, 주문당 품목 수
- 작업자 수 대비 로봇 대수와 한 대가 맡을 구역
- WMS 연동 범위와 연동 비용, 연동을 누가 맡는지
- 통로 폭·바닥 상태·문턱, 층을 오가야 하면 엘리베이터 연동
- 짐 무게: 로봇에 싣는 적재 하중인지 카트를 끄는 견인인지
- 교대 운영 시간과 구동 시간(최대 8시간), 충전 방식
- 렌탈 기간, 체험 기간, 중도 해지 조건
국내 운반 로봇의 다른 선택지는 유진로봇 고카트가 있고, 국내외 로봇 기업 전체는 피지컬 AI 기업 정리에 있습니다.
2026년 10월 25일 트위니 공식 사이트·보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