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사람 옆에서 일하도록 만든 로봇 팔인 협동로봇을 만드는 두산그룹 회사입니다. 2015년 설립해 2018년 첫 제품을 냈고 2023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 지금 공식 라인업은 가반하중 5~30kg의 A·E·M·H·P 5개 시리즈 10개 기본 모델이고, 2025년 9월 미국 포장·팔레타이징 자동화 회사 원엑시아(ONExia)를 인수하면서 로봇 팔 단품보다 공정 자동화 솔루션 판매 비중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330억 원, 영업손실은 595억 원이었습니다.
두산 협동로봇 라인업과 사양
두산로보틱스 제품 라인업 페이지 기준(2026년 10월 25일 확인)입니다. 가반하중은 손끝에 달 수 있는 최대 무게, 작업반경은 팔이 닿는 거리, 반복정밀도는 같은 위치로 되돌아올 때의 오차입니다.
| 시리즈 | 모델 | 가반하중 | 작업반경 | 반복정밀도 | 쓰임 |
|---|---|---|---|---|---|
| P | P3020 | 30kg | 2,030mm | ±0.1mm | 팔레타이징 전용 |
| H | H2515 | 25kg | 1,500mm | ±0.1mm | 무거운 부품·상자 이송 |
| H | H2017 | 20kg | 1,700mm | ±0.1mm | 무거운 부품·상자 이송 |
| M | M1509 | 15kg | 900mm | ±0.03mm | 조립·검사·용접 등 범용 |
| M | M1013 | 10kg | 1,300mm | ±0.05mm | 조립·검사·용접 등 범용 |
| M | M0617 | 6kg | 1,700mm | ±0.1mm | 넓은 범위 경작업 |
| M | M0609 | 6kg | 900mm | ±0.03mm | 정밀 경작업 |
| A | A0912 / A0912S / A0912F | 9kg | 1,200mm | ±0.05mm | S는 힘 센서, F는 식음료용 |
| A | A0509 / A0509S / A0509F | 5kg | 900mm | ±0.03mm | S는 힘 센서, F는 식음료용 |
| E | E0509 | 5kg | 900mm | ±0.05mm | 식음료 전용 |
공식 사이트에 가격은 없고 대리점·영업 문의로 견적을 받습니다. 협동로봇 가격이 로봇 팔 본체와 그리퍼·안전장치·설치비로 어떻게 나뉘는지는 협동로봇이란? 뜻과 가격 구조에, 유니버설로봇·화낙·ABB와 가반하중 비교는 협동로봇 회사 비교 2026에 정리했습니다.
로봇 팔 판매에서 공정 솔루션으로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팔에 그리퍼·소프트웨어·주변 장비를 묶은 공정별 솔루션을 팝니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표준 30kg, 리프트를 더하면 최대 70kg 상자를 쌓는다고 안내하고, 음료·디저트 솔루션은 커피·칵테일·맥주·아이스크림 매장용입니다. 상자 쌓기 로봇 비교는 팔레타이징 로봇 비교, 커피 로봇 도입 비용은 바리스타 로봇 가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방향을 굳힌 것이 원엑시아 인수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7월 28일 이사회에서 198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세워진 생산라인 끝단(EOL) 자동화 회사 원엑시아의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사기로 했고(두산로보틱스 발표), 9월 인수를 마쳤습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76억 7,4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90% 늘었고, 상반기 매출에서 북미 비중이 53%, 포장·팔레타이징 같은 자동화 솔루션 비중이 45%까지 올랐습니다(디지털데일리 2026년 7월 24일).
두산로보틱스 실적
| 연도 | 매출 | 영업손실 | 순손실 |
|---|---|---|---|
| 2023 | 530억 원 | 192억 원 | 공개 자료 없음 |
| 2024 | 468억 원 | 412억 원 | 공개 자료 없음 |
| 2025 | 330억 원 | 595억 원 | 555억 원 |
| 2026년 2분기 | 176억 7,400만 원 | 144억 1,700만 원 | 공개 자료 없음 |
2023~2025년은 연결 기준 잠정실적 보도(비즈워치 2026년 2월 11일)입니다. 회사는 2025년 매출 감소를 미국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 탓으로, 적자 확대를 연구개발 인력 채용과 원엑시아 인수 일회성 비용 탓으로 설명했습니다.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은 1년 전 156억 5,000만 원보다 줄었습니다.
피지컬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계획
두산로보틱스는 2026년 9월 두산모트롤 대표 출신 권영민 CEO를 선임했고, 10월 15일 타운홀에서 새 경영진을 소개했습니다. 자율주행 분야 출신 장웅준 CTO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넓히면서 AI가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경로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에이전틱 로봇 OS(Agentic Robot OS)’ 개발을 맡고, 회사는 이 기술을 넣은 신제품을 2027년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도 목표로 밝혔습니다(두산로보틱스 발표, 2026년 10월). 두 가지 모두 계획 단계이고, 2026년 10월 현재 판매 중인 휴머노이드 제품은 없습니다.
두산 협동로봇 견적을 받을 때 확인할 것
- 모델과 가반하중: 그리퍼·공구 무게를 더한 무게가 가반하중 안에 드는지, 작업반경이 실제 동선을 덮는지
- 견적 범위: 로봇 팔 단품인지 그리퍼·비전·안전 스캐너·컨베이어를 포함한 솔루션 패키지인지
- 통합 책임: 설치·프로그래밍을 두산로보틱스가 하는지 대리점(시스템 통합 업체)이 하는지
- 교육: 공식 교육 Level 1(초급)~3(심화) 수강 포함 여부와 장소
- 보증 기간, A/S 주체와 출동 시간, 예비 부품 공급
- 식음료 매장이면 F·E 모델의 NSF 인증과 세척 조건
국내외 로봇 기업 전체에서 두산로보틱스의 위치는 피지컬 AI 기업 정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국산 협동로봇 회사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25일 두산로보틱스 공식 사이트·보도 기준. 이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